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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ING

드라잉

세차 후 물기 제거할 때 흔히 사용하는 드라잉 타월 또한 잘못 사용하면 자동차에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틈새의 남은 물기는 흘러 워터스팟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내 차에 안전하게 틈새까지 물기 제거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기 제거 방법

물기를 제거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타월 , 에어 , 워터 드라잉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방법이면 남은 물기 없이 최대한 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순서는 워터 드라잉 후, 에어 컴프레서로 틈새 물기를 제거하고 타월을 이용하여 남은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Tip. 드라잉 순서

워터 드라잉 →  에어 드라잉 → 타월 드라잉

워터 드라잉

워터 드라잉은 말 그대로 물을 이용한 방법으로 큰 물로 작은 물방울들을 흘려보내는 방법입니다. 고압수로 차량을 헹구고 나면 차량 전체가 작은 물방울들로 덮히게 됩니다. 이 상태로 타월로 바로 닦게 되면 타월이 너무 많이 젖어버려 타월 한 장으로 차 한 대를 모두 닦기 어렵습니다. 이 때 물호스나 비커로 큰 물줄기로 작은 물방울들을 먼저 흘려보내고 나면 훨씬 수월하게 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터 드라잉을 위한 전제 조건이 한 가지 필요한데 바로 코팅을 잘 해두어 발수 상태인 도장면이어야 합니다. 친수 상태의 도장면은 이미 물이 넓게 퍼져 흘러 내려가지 않습니다.

 

물 호스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은 셀프 세차장의 경우 비커를 이용해 작은 물방울이 모여있는 곳에 뿌리면 작은 물방울들을 흘려 보낼 수 있습니다.

에어 드라잉

에어 드라잉은 에어 컴프레서를 이용하여 타월로 제거하기 힘든 틈새 물기를 먼저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물기가 많이 흐르는 곳은 사이드 미러, 프런트 그릴, 헤드라이트 주변, 테일램프, 번호판 상단 등이 있습니다.

 

타월 드라잉

타월 드라잉은 자동차 물기 제거하면 바로 생각나는 바로 드라잉 타월을 이용한 물기 제거 방법입니다. 드라잉 타월을 선택할 때는 되도록 큰 사이즈로 부드러운 극세사 재질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 60x90정도의 되는 넉넉한 사이즈의 드라잉 타월을 차량 크기에 따라 1~2장 정도 준비하시면 충분합니다.

 

먼저, 마른 타월은 생각보다 거칠기 때문에 유리면에서 먼저 살짝 물기를 적신 후 도장면에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그 후 타월이 바닥에 닿지 않을 정도로 양 손으로 편하게 잡고 닦습니다.

 

흔히 수평면은 타월을 던져 끌어당기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코팅이 안 된 도장면의 경우 타월이 물기를 바로 흡수하지 못해 잔사가 많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타월을 바로 끌어당기기 보단 넓게 펼쳐놓고 물기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천천히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 안쪽, 트렁크 안쪽, 특히 휠과 타이어는 씻어내지 못한 오염물이 도장면에 흠집을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마지막에 진행하거나 전용 타월을 따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상으로 세차 후 물기제거를 위한 드라잉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드라잉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고객센터 또는 게시판에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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