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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 BAY

엔진룸 디테일링

엔진룸은 고장이나 점검 외에는 잘 열어보지 않지만 막상 디테일링을 하고 나면 자기만족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엔진룸 디테일링!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엔진룸의 특성

엔진룸은 매우 복잡하고 주행 중 쉽게 뜨거워져 엔진룸의 기름기에 찌든 오염물이 뜨거운 온도에서 강하게 고착됩니다.

 

특히 봄철 미세 먼지와 황사, 겨울철 눈 온 뒤에는 오염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한 번씩 디테일링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엔진룸 세정 방법

엔진룸 디테일링을 하기 전에는 꼭 열기를 식혀야 합니다.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물이나 약제가 닿으면 얼룩이 쉽게 남고 온도차가 심하면 변형이나 파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을 사용해 세정하는 방법

엔진룸에 물을 사용해도 될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지만 물을 사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고압수를 사용할 때는 고압수의 높은 압력이 얇은 전선이나 피복에 닿을 경우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1~1.5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물안개로 적셔주듯이 사용하면 됩니다.

 

충분히 엔진룸을 식힌 뒤, APC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엔진룸은 도장면보다 오염이 심하기 때문에 기존 희석 비율보다 약 2배 정도 진하게 희석합니다.

 

세정제를 뿌린 후 넓은 면적은 디테일링 브러시로, 브러시가 닿기 힘든 틈새는 휠용 이너림 브러시로 문지릅니다. 그리고 다시 꼼꼼히 세정제를 헹궈줍니다. 헹굴 때도 마찬가지로 너무 가깝지 않은 거리에서 물안개를 뿌려주듯 엔진룸 위로 분사해줍니다.

물기를 제거할 때는 먼저 에어 컴프레서를 이용해 틈새 물기를 제거한 뒤 타월로 닦습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세정해도 기름때가 묻어나올 수 있으니 도장면에 사용하는 것과는 분리해 수명이 다해가는 타월을 사용하나 전용 타월을 사용합니다..



케미컬로 세정하는 방법

오염이 심하지 않거나 물을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경우, 자파클린과 같은 엔진룸 세정제나 2배 정도 더 진하게 희석한 실내 세정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법은 세정할 부위에 케미컬을 충분히 뿌려준 뒤 디테일링 브러시를 사용해 문질러 세정한 뒤 타월로 닦아내면 됩니다.

 

엔진룸 드레싱

엔진룸은 엔진룸 전용 드레싱제 또는 실내 드레싱제로 코팅합니다. 실내 드레싱제의 안티 더스트 기능은 엔진룸에 오염물이 고착되는 것을 방지해 이후 엔진룸 관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또한 세정 후 희끗희끗해진 엔진룸에 새틴룩의 광이 올라와 새것처럼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엔진룸 전용 드레싱제는 내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드레싱제나 실내 드레싱제로 코팅한 것에 비해 지속성이 긴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엔진 프로텍턴트 또는 핑크쉰 같은 실내 드레싱제를 엔진룸에 고르게 잘 분사해 주거나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펴발라줍니다. 좁은 틈새는 디테일링 브러시를 이용하면 구석구석 좀 더 꼼꼼하게 드레싱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엔진룸 디테일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엔진룸 디테일링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고객센터 또는 게시판에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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