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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ing Guide
Tar & Iron removal
타르 & 철분 제거
본세차와 휠세정까지 마무리 했으니 이제 디테일링의 20% 정도를 마무리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차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도장면의 오염물들을 확인하고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부터가 도장면 본연의 광과 색을 복원시키는 작업의 시작이며 세차와 디테일링의 경계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르 제거

여름철 장마 때나 겨울철 염화칼슘과 덜 녹은 눈으로 도로가 엉망이 되어 있을 때 주행을 하고 나면 차량의 하부쪽 특히, 바퀴 바로 뒤쪽 하부에 검은 점들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아스팔트 도로에서 올라온 타르입니다. 흰색 차량의 경우 더욱 눈에 띄게 보이고 오히려 검정차량은 보이지 않아 제거하지 않고 지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르는 아스팔트 바닥에서 올라온 오염물질로 들러붙어 있기 때문에 힘으로 제거하려 했다간 스크레치를 만들 수도 있으니 타르제거제로 녹여서 없애줘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특히 타르는 장마철과 겨울 눈온 뒤에 많이 올라오니 장마철이나 겨울철이 지난 후에는 타르제거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타르제거제를 타르가 있는 부위에 분사해준 후 일정시간 기다리면 타르가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타르가 다 녹고 나면 고압수를 이용해서 문질러서 제거해주거나,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닦아주면 됩니다. 타르의 크기가 클수록 녹는 시간이 오래걸리니 타르가 녹기를 충분히 기다렸다가 닦아내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타르가 다 녹지 않은 상태에서 힘으로 문질러 때어내면 스월마크나 스크레치를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타르가 녹아서 제거하기 쉬워질 때까지 반복적으로 작업을 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철분 제거

 
육안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고착되어 있는 오염물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녀석들이 철분일 것입니다. 철분제거는 휠에만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도장면에도 철분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손바닥으로 도장면을 만져봤을 때 꺼끌꺼끌한 느낌이 난다면 철분가루들이 차량 도장면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장면의 철분제거는 6개월에 한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고, 혹시나 공단지역에서 운행하시는 분들은 2~3개월에 한번씩은 철분제거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세차를 마친 후에 철분제거제를 도장면에 고르게 분사해준 후, 철분이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철분이 보라색으로 반응하면서 녹아내리면 고압수로 행궈주시면 됩니다. 철분제거제를 도장면에 사용할 때는 물과 1:1정도로 희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휠에는 원액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장면에 철분제거 할 시기를 확인하는 방법은 앞바퀴 뒷부분에 철분제거제를 분사해보고 보라색 반응이 생기는 것을 확인하면 됩니다. 별 반응이 없다면 아직 할 때가 아닌 것이고 보라색 반응이 나타나면 도장면 전체에 철분제거를 해주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디테일링을 휠세정 ➔ 프리워시 ➔ 본세차 순서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휠세정할 때 철분제거제를 도장면에 살짝 분사해보고 반응을 확인하면 됩니다. 그래서 휠세정 ➔ 철분제거제 분사 ➔ 프리워시 순서로 하고 프리워시 후에 고압수로 철분제거제까지 함께 헹궈주면 됩니다.
이상으로 타르와 철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타르와 철분 제거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고객센터 또는 게시판에 문의주시기 바랍니다.